수지가 남심을 사로잡는 방법으로 모던, 페미닌, 러블리 등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수지는 블랙 원피스, 화이트 셔츠 등 포멀하고 모던한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에게 통 크리스털의 반짝임이 있는 볼드한 주얼리를 추천했다. 볼드한 주얼리는 화려함과 우아함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귀걸이의 경우에는 드롭형으로 선택해주면 고개를 돌릴 때마다 반짝이는 크리스털이 격식 있는 차림새에 동적인 느낌을 더해 분위기를 완화시켜 준다. 이러한 스타일은 분위기 있는 데이트 코스에서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과 함께 레드 립 메이크업을 더해 섹시함을 강조하게 된다.
또한 수지는 귀여운 스타일로 쇄골이 드러나는 니트와 펫플럼 미니 스커트,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함께 브랜드 심볼 혹은 레터링으로 개성 있고 발랄한 주얼리를 추천했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수지가 추천한 스완 펜던트는 브랜드 심볼인 백조 모티브의 디자인으로 어떠한 룩에나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다”면서 “특히 골드 컬러 펜던트는 컬러 특유의 따뜻함과 함께 크리스털의 반짝임이 사랑스러움을 더해 특별한 기념일의 러블리 스타일링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평소 여성미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즐기는 이에게 수지는 보일 듯 말 듯 자그마한 나노 주얼리를 제안했다. 특히 이번 S/S 시즌에는 화사한 핑크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보여 얼굴을 화사함과 함께 나비, 리본, 별 등의 다양한 모티브가 들어있는 긴 목걸이를 두세줄로 겹쳐 두르면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일 수 있다. 또한 청순해 보이는 화이트 원피스에 나노 크리스털 귀걸이를 착용해 여성미와 세련미를 부각시켜 보는 건 어떨까.
이청웅 기자
/주얼리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