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공교롭게도 공개된 화보컷 중 컵케이크을 소품으로 사용한 컷, 재킷을 걸치고 있는 컷, 튜브 드레스 컷 등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지난 제이에스티나 화보컷과 비슷해 누리꾼들에게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주얼리 브랜드들의 화보컷이 컨셉 표절, 동일한 포즈 등으로 이슈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1월경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스톤헨지 주얼리 화보가 다코타-엘르 패닝 자매의 제이에스티나 화보와 비슷한 컨셉으로 촬영해 표절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었다. 언니와 동생의 위치만 바뀌었을 뿐 립스틱을 발라주는 포즈와 귓속말하는 포즈, 의상, 흑백처리 등 화보의 컨셉이 거의 일치했다.
스와로브스키의 수지 화보컷은 제이에스티나의 김연아 선수 컷과 비교해 볼 때 컵케이크의 소재와 얼굴 각도가 비슷하며 재킷 의상도 컬러만 다를뿐 걸쳐져 있고, 마지막 컷도 튜브 드레스 착용으로 포즈만 다를뿐 컨셉이 비슷하다. 이에 각각의 포즈와 의상은 다르지만 컨셉이 비슷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첫사랑 수지와 은반의 요정 김연아 선수이기에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지는 올 S/S 트렌드인 파스텔 컬러의 의상과 함께 하트, 별, 달 등이 모티브인 나노 목걸이를 착용해 더욱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시켰으며 김연아 선수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화려한 피날레 무대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이청웅 기자
/주얼리신문사